야쿠츠크출토 신석기시대 전사 복원

 언제나 한참 늦게 뒷북치는 뉴스, 무갑의 러시아 고고학 소식입니다. 


 사하공화국에서 추랍차지역(Чурапчинском улусе)에서 출토된 의미야흐따흐 문화(신석기 후기~ 청동기 초기)의 고분에서 출토된 4000여년전(기원전 2000년 무렵) 사망한 전사의 인골과 무기류의 복원작업을 완료해서 전시했다고 합니다.
 순록뿔로 만든 뼈갑옷, 백여개의 뼈로 만든 방패가 시신을 덮고 있었고, 가방안에는 화살촉, 긁개, 자귀, 작살,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방패에는 화살촉에 맞은 흔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사의 인골옆에 다른 사람의 인골이 같이 묻혔다고 합니다. 전투에서 죽인 적을 같이 묻은 것 같다고 하네요(저승길 동무!).

(출처: 북동연방대학교)

 뉴스 링크는 아래입니다.
 한국어(러시아에서 한국어로 번역한거라 상당한 오류가 있습니다. 영어나 러시아어 페이지와 비교해서 보세요.)
http://www.s-vfu.ru/kor/news/detail.php?SECTION_ID=&ELEMENT_ID=24555

 러시아어 원문 
http://www.s-vfu.ru/news/detail.php?SECTION_ID=21&ELEMENT_ID=24472

영어
http://www.s-vfu.ru/en/news/detail.php?SECTION_ID=&ELEMENT_ID=24509



 출토당시에 대한 정보는 링크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러시아어->영어로 번역해서 보세요. )
http://www.tforum.info/forum/index.php?showtopic=14357
(출처: Fforum.info)



근데 영문페이지에는 청동기시대라고 나오고 한국어나 러시아어 페이지에서는 신석기 후기라고 나오네요 -_-; 의미야흐따흐 문화가 신석기-청동기에 걸쳐있긴합니다만;;;


ps. 뼈갑옷(찰갑)과 다른 구조의 골제판들은 방패판이였습니다. 오랜 의문이 풀렸습니다. 
 뼈찰갑은 호곡유적이나 시니가이유적 출토품과 구조가 비슷하니 괜찮지만, 방패의 경우에는 만주~연해주~한반도 동북부 지역의 경우 비슷한 방패판 유물이 없어서 아무래도 옥저전사를 복원하는데 무조건 참고하기에는 조심스럽겠습니다. 갑옷만 참고해야겠네요. ㅜㅜ

ps 2.  혹시나 했지만, 이번 뉴스에는 미녀 고고학자가 없ㅇ....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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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서적, 논문 
1. 국내 
강인욱 외, (2008), 「고고학으로 본 옥저문화」,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37, 동북아역사재단

데.엘. 브로단스끼, (1996),「연해주의 고고학」, 『학연문화사고고학총서』16, 정석배 역, 학연문화사

최몽룡·이헌종·강인욱, (2003), 『시베리아의 선사고고학』,주류성 

2. 외국 
솔로비예프, 무기와 갑주: 시베리아의 무기(노보시비르스크: 인폴리오-프레스, 2003)
 Соловьев, Оружие и доспехи: Сибирское вооружение, (Новосибирск: ИНФОЛИО-пресс, 2003)

Alekseev AN, Zhirkov EK Stepanov AD Sharaborin AK Alekseev LL, "케르듀겐 지역 의미야흐따흐전사 고분" 유라시아의 고고학, 민속학, 인류학 № 2 (26 ), 2006, pp45 ~ 52
Алексеев А.Н., Жирков Э.К., Степанов А.Д., Шараборин А.К., Алексеева Л.Л., “Погребение ымыяхтахского воина в местности Кёрдюген”, Археология, этнография и антропология Евразии, № 2(26), 2006, pp45 ~ 52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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