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갑주는 언제나 "신선함!"

 이건 뭐 자료 찾으면 찾을수록 새로우니;;;;

 연해주지역 자료도 모아서 어느정도 되었구만 싶더니 육박 학예지에 실린 "삼국시대 판갑의 특징과 성격/ 성정용 /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을 읽으니니 복천동 64호에서 출토된 방형판갑이 언급되서 복천동 64호에 관련된 내용을 찾았습니다.

 그러자, 2005년에 개최된 제1회 부산광역시립복천박물관 학술발표대회 에서 신경철 선생이 발표한 "복천동고분군의 갑주와 마구 / 신경철 / 부산대학교" 여기서 방형판갑(방형판혁철단갑)에 대한 내용을 확인한 결과,  국내출토 판갑은 5종류로 봐야될 것 같습니다.

 7세기~ 19세기 찰갑 생각하듯 삼국시대 갑주류를 뒤졌더니 자료 분량이 비교가 안되게 많다보니 자료만 뒤지는 것만해도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이상한 떡밥 만들까봐 잘못쓴 게시물 2개를 싹 갈아엎어버렸습니다.;;;;;;

갈아엎은 게시물 

 
아... 이래서 신중해야 되는구나 싶네요 ^^;;;;



덧글

  • 모에시아 총독 2012/02/13 08:47 #

    우리나라 삼국시대 갑주에 대한 것도 개설서 같은 것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서양갑주 어떻게 생긴지는 알아도 정작 우리나라 갑주는 찰갑 외에는 전혀 모르니......하긴, 그런 거 내놔도 장사가 안되겠죠 ㅜㅜ
  • 무갑 2012/02/13 10:23 #

    사실 거의 매년 새로운 유물이 나오는 상황이라 책 내놓으면 전자제품마냥 순식간에 구식이 되버리는게 현재 우리나라 고고학계 상황이더군요;;;
    게다가 수요도 영 그렇고(외국어로도 발간해서 외국 국립도서관 등지에 보내는 것 도 좋을텐데 그건 안하네요. 정부기관들이 의지가 없는듯.;;;). 그래서 거의 연구기관용으로나 나오는 정도입니다.
  • Warfare Archaeology 2012/02/13 09:26 #

    무갑님, 제가 지난번에 소개했던『한국 고대의 갑주』기억나십니까?
    그때 무갑님이 개인으로는 책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하셔서, 제가 연구소 이름으로 문의했더니 다 팔리고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1~2권 받아서 하나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여의치가 않네요. 아마 재고가 없다면, 추후 중고서점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2권이 있었는데, 1권을 다른 분을 드린 상태라서 아쉽게 됐습니다. 다음에 혹 구하게 되면 보내드리지요. ^^
  • 무갑 2012/02/13 10:24 #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중고서점을 계속 검색해봐야겠네요.;;; 필요할 떄마다 도서관 가서 찾아보는 방법도 있구요....
  • 무갑 2012/02/13 11:43 #

    일단은 중요내용(출토유물 목록부분이랑 자료없는 유물사진 몇장 정도)약간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찾아 접사대에서 찍어뒀습니다..;;;
  • Warfare Archaeology 2012/02/13 13:56 #

    아~그러셨군요. 그럼 저도 틈날때마다 찾아보겠습니다. ^^ 그럼~
  • 칼슈레이 2012/02/13 14:03 #

    혹시 박준석씨(프로필은 찾을수 없어서 성함만 올려봅니다)의 "한국 무예학 통론"이라는 책의 고대 갑주 설명은 어떠한지 여쭈어보아도 될까요? 구매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여져서 말이지요 ㅎ;;
    혹여 이 책이 괜찮은지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려봅니다.
    그리고 혹여 삼한시대나 그 이전 시기에 사용된 한국식 배 혹은 중국식 배에 대한 서적 좋은것 없을까요? 이원식씨의 "한국의 배"나 학교 도서관에 있는 다른 책들도 보았지만 만족할만한 정보가 없어서요 ㅜㅜ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려봅니다.
  • Warfare Archaeology 2012/02/13 14:13 #

    음. 그 책은 처음 듣는 책입니다, 저자도 처음 보고요. 저도 함 찾아봐야겠네요, 어떤 책인지. ^^;;

    그리고 일단 국내의 배 자료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책은 없습니다. 그렇게 배 유물이 많이 나온 것도 아니고, 관련된 도해나 문헌기록에 자세하게 기록이 남은 것도 없어서 말이죠. 그나마 해양사 자료라면 역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http://www.seamuse.go.kr/)가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많습니다(이미 알고 계실 것 같긴 한데). 홈페이지 카테고리에 가면 출판물 안에 발굴보고서, 어로민속보고서, 학술자료집, 도록, 기타 등등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자료가 이미지화되어 열람이 가능합니다(따로 로그인 절차 등 안 거쳐도 됩니다). 저는 연구소 이름 팔아서(?) 보고서 필요할 때마다 보내달라고도 하고, 연구소로 발송된 보고서도 있어서 그것들을 참고하긴 합니다만 따로 필요한게 있다면 여기를 자주 들어오는 편입니다. 국내 자료는 여기 것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구요~

    중국 배 자료는 제가 딱히 갖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아는 바도 없고요. ^^;; 죄송~
  • 칼슈레이 2012/02/14 17:25 #

    WA님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그런데 WA님이 모르시는 책이라고 하시는걸 보니 아마 제가 여쭈어본 책은 그닥 알려지지않은 책인가봐요 ㅜㅜ
    우연히 중고서점 돌아다니다가 찾은 책이라 이게 과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몰라서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뭔가 경호관련 쪽에서 배울때 참고하는 책 같기도하고한거보니 왠지 겉만 요란한 빈 수레일듯한 책같은 느낌이 들기도해서 "혹시나하고 여쭈어 본거였는데"(혹시 여러 저자가 참여해서 참고 문헌이 좋았을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미약한 기대감이...ㅜㅜ) "역시나"였나보군요 ㅜㅜ 왠지 충동구매 안하길 잘한듯 싶네요 ㅎㅎ
    그리고 상세히 답변해 주셔서, 다시한번 답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ㅎㅎ
  • Warfare Archaeology 2012/02/14 18:27 #

    아닙니다. 제가 뭐 시중에 나온 책을 다 보는 것도 아니니깐요.

    혹시 모르니 한번 구입해서 보는 용단을 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ㅋㅋㅋ

    암튼,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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