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자(목화) 만들기2 - 재료준비
자료도 어느정도 모여 제작을 위한 재료들을 사모았습니다.
그냥 시내구경도 할겸 동대문이나 가볼까 하다가, 복잡한 미로같은 동대문종합상가를 3~5시간 돌아다니기도 싫고 지하철 왕복비용이나 택배비나 거기서 거기고, 판매자에 따라 소량구매가 어려운 부분도 있어 그냥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포목전문 사이트인데 면에서 마직물까지 다 있어서 한방에 구입했습니다.
구입내역입니다. 백비재료인 색 입히지 않은 광목2마와 마직물2마, 그리고 겉감용 검은색 광목1마 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쌀풀을 쑤려고 하니 집에서 건강을 이유로 현미를 먹어 백미가 없어 고민하던 중, 찹쌀가루로 만들어도 되겠구나 싶어 냉동실 구석을 뒤져 찹쌀가루를 꺼냈습니다.
방수재료로 쓸 들기름은 동네에 있는 재래시장에 달려가 챔~기름이 아닌 들기름 250ml짜리 한병을 사왔습니다(들기름이 반건성유이기 때문에 불에 졸여서 최대한 수분을 날려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맞나요?? -_-;;;). 6천원에 사왔습니다.
재료들을 사고나서 생각해 보니 신발의 형태를 잡아주는 신골을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로 쓸 나무를 구할려면 아무래도 톱이 필요해 동네철물점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1만5천원 입니다..
신창재료로 쓸 가죽은 전에 가죽찰갑을 만들고 남은 가죽판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대다리 재료로 쓸 얇고 부드러운 가죽은 집에 아직도 한가득 남아있는 붉은색 소가죽 원단이 수고해 줄 것입니다(갈색을 샀어야 하는데...뭐 흑칠한 찰갑에 어울리니 그닥 나쁜 선택이 아닌것 같지만 이녀석은 나중에 장식용으로 두를때도 쓰려고 합니다- 이유는 언제나 처럼 남은게 많으니까~).
찹쌀가루가 빠져 찹쌀가루만 독사진 -0-;;;
냉장고 구석에 지퍼백에 담겨 잠들어 있던(그래도 지퍼백속에 감자전분이랑 같이있어 외롭진 않았을듯;;;) 찹쌀가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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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1) 화혜장동영상 - 국립문화재연구소 영상자료관
http://www.nrich.go.kr/kr/mmulti/mContentV.jsp?ca_id=4&arc_id=226&arc_datatype=V
2) 화혜장 사진과 설명 - 문화재청홈페이지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VdkVgwKey=17,01160000,11&queryText=V_KDCD=17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search_photo_list.jsp?VdkVgwKey=17%2C01160000%2C11&queryText=V_KDCD%3D17&mc=null&VdkVgwKey=17%2C01160000%2C11
자료도 어느정도 모여 제작을 위한 재료들을 사모았습니다.
그냥 시내구경도 할겸 동대문이나 가볼까 하다가, 복잡한 미로같은 동대문종합상가를 3~5시간 돌아다니기도 싫고 지하철 왕복비용이나 택배비나 거기서 거기고, 판매자에 따라 소량구매가 어려운 부분도 있어 그냥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포목전문 사이트인데 면에서 마직물까지 다 있어서 한방에 구입했습니다.
구입내역입니다. 백비재료인 색 입히지 않은 광목2마와 마직물2마, 그리고 겉감용 검은색 광목1마 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쌀풀을 쑤려고 하니 집에서 건강을 이유로 현미를 먹어 백미가 없어 고민하던 중, 찹쌀가루로 만들어도 되겠구나 싶어 냉동실 구석을 뒤져 찹쌀가루를 꺼냈습니다.
방수재료로 쓸 들기름은 동네에 있는 재래시장에 달려가 챔~기름이 아닌 들기름 250ml짜리 한병을 사왔습니다(들기름이 반건성유이기 때문에 불에 졸여서 최대한 수분을 날려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맞나요?? -_-;;;). 6천원에 사왔습니다.
재료들을 사고나서 생각해 보니 신발의 형태를 잡아주는 신골을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로 쓸 나무를 구할려면 아무래도 톱이 필요해 동네철물점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1만5천원 입니다..
신창재료로 쓸 가죽은 전에 가죽찰갑을 만들고 남은 가죽판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대다리 재료로 쓸 얇고 부드러운 가죽은 집에 아직도 한가득 남아있는 붉은색 소가죽 원단이 수고해 줄 것입니다(갈색을 샀어야 하는데...뭐 흑칠한 찰갑에 어울리니 그닥 나쁜 선택이 아닌것 같지만 이녀석은 나중에 장식용으로 두를때도 쓰려고 합니다- 이유는 언제나 처럼 남은게 많으니까~).
찹쌀가루가 빠져 찹쌀가루만 독사진 -0-;;;
냉장고 구석에 지퍼백에 담겨 잠들어 있던(그래도 지퍼백속에 감자전분이랑 같이있어 외롭진 않았을듯;;;) 찹쌀가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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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1) 화혜장동영상 - 국립문화재연구소 영상자료관
http://www.nrich.go.kr/kr/mmulti/mContentV.jsp?ca_id=4&arc_id=226&arc_datatype=V
2) 화혜장 사진과 설명 - 문화재청홈페이지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VdkVgwKey=17,01160000,11&queryText=V_KDCD=17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search_photo_list.jsp?VdkVgwKey=17%2C01160000%2C11&queryText=V_KDCD%3D17&mc=null&VdkVgwKey=17%2C01160000%2C11
at 2011/01/17 14:24




덧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ㅜㅜ
쌀풀을 반드시! 라는 이유가 있나요?
원래 아교를 쓰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메시지온리 님에게 달아드린 답글처럼 백비부분(신울의 내장재부분)은 신을 만들때 모양을 잡아주고, 신을 신고 다니면서 발집이 나게 만들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아교로 붙이면 딱딱해서 발이 아플겁니다 -0-;;;). 지게 되죠.
찾아보니 다림질 할떄 쓰는 풀이 있긴한데 따로 사기도 뭐하고, 접착력이 좋을지도 모르겠고... 왠만하면 전통방식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집에 남은 찹쌀가루로 쌀풀을 만드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