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갑제작- 갑찰편 제작이 끝났습니다.

 http://blog.naver.com/zolaman_k/60071710055 에서 보듯 갑찰편 형태를 제외하면 자료가 없어 갈피를 못잡고 빌빌대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모르겠다고 마냥 손가락 빠는 것은 더더욱 아니므로 일단 갑찰편부터 만들었습니다.


 그림에도 대략적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동래읍성 찰갑과 유성룡 피갑의 크기 비율을 적용하여 철제인 여반장군 비갑의 갑찰 유물보다 크게 만들었습니다. 가죽으로 된 비갑유물이 없으니 일단 이렇게 적용했습니다.

대략적 형태를 정하고 크기와 비율에 맞춰 절단, 투공을 위한 자리를 표시했습니다.
자리를 표시한뒤 투공을 하고 잘라주면 됩니다.

 

투공을 하려고 몇개 뚫어보니 전에 산 펀치가 날이 상해서 투공이 이상하게 된 모습입니다. 결국 새로 사왔습니다 ;;

잘려진 찰갑편들의 모습입니다. 한줄에 19개씩, 8줄이 필요하니 19 X 8약 152개가 필요합니다.


자른뒤 예쁘게 줄맞춰 놓았습니다. 나름 멋집니다 ^^;

 갑찰편 투공과 절단은 끝냈지만 여전히 갈길이 먼 비갑제작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삼베 여러겹 사다가 겹친다음 리벳 박아 만들껄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해외문화재자료정보관 http://overseas.nricp.go.kr/search/searchView.jsp?search_sect=index&MCSJGBNC=PS01007009003&MCSEQNO1=000345&MCSEQNO2=000 )



 


덧글

  • 갑옷을 그리는 젊은이 2009/06/29 17:25 #

    기대 기대+_+
  • 졸라맨K 2009/06/29 17:35 #

    갑찰편 연결은 어떻게든 되겠지만 직물부분이 문제네요. 조임조절 안되게 해야되는지 된다면 어떤 방식인지 도저히 알 수 없네요... 대구박물관에 전화한다고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귀찮은 목소리로 "꼬우면 학위따서 연구하러 오던가"의 뜻을 가진 말을 순화시켜 안된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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